바른 식사와 생활은 전립선의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즉, 운동부족, 기름진 식사, 섬유소를 적게 먹는 것, 당류나 가공된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 과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습관 등은 모두 전립선 질환의 유발 요인이 됩니다. 제임스 박사가 장수연구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매일 노동을 많이 하고 정제되지 않은 곡류와 섬유질을 많이 먹는 후진국에서는 전립선 질환이 매우 드물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남성들이 자신들의 생명과 기능을 떨어뜨리는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 혹은 적당한 음주이외에 전반적인 건강 증진도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전립선 건강을 위해 추천되는 사항입니다.
▣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한다. 미국 심장 협회에서 정한 수치는 혈액 100cc당 200밀리그램 이하입니다.
▣ 지방질 섭취를 최소화 한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지방질은 전립선 조직을 빨리 자라게 하며 전립선 질환의 유발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육류, 유제품, 튀긴 음식을 절제해야 합니다. 실례로 일본이나 한국처럼 저지방 식사를 하는 나라는 서구에 비해 전립선암이 적으며, 또 그들이 많이 먹는 콩류는 전립선의 비대와 전립선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욱이 고지방 식사는 전립선암이 악성으로 빨리 자라게 하는 등 그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육류(특히 붉은 색)와 유제품을 절제한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은 암의 성장 촉진과 관련있다고 보고됩니다. 붉은 육류와 유제품에는 알파-리놀렌산이 많지만, 옥수수, 콩, 해바라기씨 등에 많은 리놀렌산은 적게 들어 있는데, 우리 몸에서 리놀렌산보다 알파-리놀렌산이 많아져 균형이 깨지면 암 성장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 채소를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십자과 채소인 브로콜리, 양배추, 컬리플라워, 부루셀 스프라우트(양배추의 일종), 스위스 근대, 케일, 시금치, 근대, 참마, 당근, 고구마에는 항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들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텐 성분은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느리게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암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 매일 5-10접시 정도의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합니다.
▣ 아연(Zn) 비뇨생식기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아연이 부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건강한 전립선 조직에는 다른 어떤 조직보다도 10배 이상이나 더 많은 아연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에 대해 '스테로이드 생화학 의학지'에는 아연이 전립선을 비대하게 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연은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는 작용 및 테스토스테론과 정자의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E와 A 이 두 비타민은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며 전립선 질환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B6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40대 이후에 증가되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B6는 프로틴의 이런 부작용을 억제합니다. 또한 비타민 B6는 아연이 우리 몸에서 잘 흡수되도록 합니다.
▣ 셀레니움 셀레니움을 많이 먹는 것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호르몬의 일종이면서 전립선을 비대하게 하는 카듐의 독성을 억제합니다. 카듐은 담배, 커피, 가공음료, 대기오염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은 근육의 기능을 좋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미네랄입니다. 또한 전립선염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을 먹을 때는 영양소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비타민 B6와 같이 먹어야 합니다.
▣ 라이코펜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띠는 것은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이는 매우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어서 암세포의 성장을 느리게 합니다. 전립선암에서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딸기나 다른 야채와 같이 자주 먹을수록 항암 효과가 커집니다.
▣ 소우 팔메토(야자과 열매의 추출물) 건강 식품점에 가면 구할 수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페르믹손'이라고 하며,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영국 임상약학지'에 의하면 소우 팔메토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 유사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즉, 소우 팔메토를 먹으면, 체내에 있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 몸 안에서 작용을 못하고 밖으로 배설 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성욕을 증가시키는 최음제 효과도 있습니다.
▣ 상록수 추출물 아프리카의 토종 식물이며 그 껍질에는 항균 및 항염 작용이 있어서 오랫동안 비뇨기 질병을 고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소우 팔메토나 쐐기풀과 같이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즉, 전립선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정자의 숫자를 늘리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발기능력과 성기능도 좋게 해 줍니다.
▣ 운동 운동을 하라! 매일 최소한 한시간씩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이 매우 적어집니다. 운동을 매일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많은 물을 마시게 되는데, 매일 2-3리터의 물을 마시면 소변량이 많아져서 방광이나 신장의 문제가 줄어들며,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내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 그 외에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라이신, 알라닌, 글루타민산 그리고 쐐기풀 뿌리의 추출물, 아마인 기름 같은 필수지방산, 생선유에 많은 오메가-3 지방, 인삼,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바른 식사와 생활은 전립선의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즉, 운동부족, 기름진 식사, 섬유소를 적게 먹는 것, 당류나 가공된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 과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습관 등은 모두 전립선 질환의 유발 요인이 됩니다. 제임스 박사가 장수연구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매일 노동을 많이 하고 정제되지 않은 곡류와 섬유질을 많이 먹는 후진국에서는 전립선 질환이 매우 드물다고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