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의 후유증 |
 중요한 것으로 난관 손상으로 인한 불임, 난관 임신, 만성 하복통, 재발성 만성 골반염 등이 있습니다. 한번 손상을 받으면 조직 구조나 혈액 순환에 변화가 생겨서 재발이 잘 됩니다. 재발이 되면 될수록 이러한 후유증 발생 빈도와 정도는 많아집니다.
▣ 만성 하복
약 20%의 사람에서 경험합니다. 아랫배가 아픈 증상이 잘 생기지만 이러한 유착 없이도 과거에 골반염을 앓았던 사람은 하복통이 더 잘 생깁니다. 골반 장기가 부드럽지 못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생기고 이 때문에 생기는 하복통과 함께 성교통은 성 문제까지 유발하여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골반 농양(난소 난관 농양)
자궁 내 장치(루프)를 끼우고 있을 때 특히 잘 생기는데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열이 나며 통증이 있습니다. 강력한 항생제로 치료를 시도해보고 낫지 않으면 개복 수술을 해서 농양을 제거해야 합니다.
▣ 불임
한번 골반염을 앓으면 11%, 두번 앓으면 23%의 확률로 불임이 되며 심하게 앓을수록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궁외 임신
난관염을 한번 앓은 경우 5%, 여러번 앓은 경우 20% 확률로 자궁외 임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재감염
올바른 항생제를 선택해서 치료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데 성 상대자로부터 반복적으로 옮아 오는 경우(남편이 전립선염이 있을 때 등)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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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