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2001년에 보고된 사망자 기록들과 그리스 국립 기상학학회에 수록된 날씨 정보를 비교 대조한 연구 결과,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 습도가 높은 일상 환경은 사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심부전으로 인하여 사망할 가능성은 여름보다는 겨울에 3분의 1 정도 더 높다고 주장되었는데, 주로 7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하였다고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특히 70세 이상의 노인들의 경우 월별 평균 습도가 심부전 발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주요한 역할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덴마크 연구팀은 독신 생활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교하여 심정 질환 발병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발표하였는데 이러한 연구 결과는 덴마크에서 646명의 급성 관상 심혈관 질환 환자들(심장 발작이 계속 되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인하여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을 포함한 138,000명의 덴마크인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서 제시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나이가 많을수록 또한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심장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연구팀은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흡연, 고지질증, 비만할 가능성이 높고 의사도 찾는 경우가 적다고 주장하였다.
Heart, 2006;doi;10.1136
and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60:721~728.
Heart, 2006;doi;10.1136
차케어스 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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