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사회적 격리는 성인 심장혈관질환 발병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의 연구진은 출생에서부터 26세의 나이까지 1000명의 건강상태를 추적해봤다.
그들은 아이 시절 사회적으로 격리되었던 성인의 경우 체중, 혈압, 긍정적 콜레스테롤 수치(HDL), 부정적 콜레스테롤 수치(LDL) 등 여섯가지 심장혈관 질환요소 측정에서 훨씬 건강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이런 연관관계는 유년시절기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요소인 낮은 IQ,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SES), 그리고 과체중과 같은 요소분석에서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은 심장혈관질환의 원인을 말할 때 이전까지 주로 지적해왔던 흡연, 음주, 그리고 운동결핍과 같은 건강에 좋지 못한 습관이 유년시절 사회적 격리와 성인기 심장혈관질환위험의 증가간의 연관관계를 설명할 수는 없었다고 또한 밝혔다.
연구진들은 사회적 격리는 일생되는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어떤 사람이 사회적으로 더 오랫동안 격리되어 있으면 있을 수록 건강상태는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반복된 사회적 격리가 어떻게 나쁜 건강을 야기하는지를 이해함에 있어서 유용한 개념은 유년기, 사춘기, 그리고 성인기에서 사회적 격리와 같은 정신사회적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야기된 축적된 마모를 의미하는 알로스테릭의 양입니다.."
August issue of the journal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차케어스 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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