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epsin B. stefin A 비율산출로 가능
현재 전립선 암 발생을 예측하는 지표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질로는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을 들 수 있다.
‘Cancer’誌 최근호에 따르면 cathepsin B와 이 물질을 억제하는 stefin A의 비율을 산출하면 전립선암 발생률 및 진행정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美 University of Minnesota의 연구팀은 전립선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cathepsin B와 Stefin A의 측정을 이용한 전립선암 발생률 예측 결과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총 97명의 전립선암 환자들과 8명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benign prostate hyperplasia) 환자들을 이용해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들은 호르몬 요법이나 항암 화학요법을 실시하지 않은 환자들로 연령, 인종, 전립선외 전이, 전립선암 결계부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전립선 절제술 당시의 임상적 상태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및 prostanoic acid phosphatase등의 전립선암 관련 물질들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연구팀은 cathepsin B의 수치가 Stefin A보다 높을 경우 전립선암 환자들에 있어 임파적 전이가 골반 임파절까지 진행됐을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cathepsin B의 수치가 Stefin A보다 낮거나 동일한 값을 가진 경우 골반 임파절 전이 와는 정확한 상관 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 연구팀의 보고이다.
또한 연구틴은 cathepsin B 대비 Stefin A의 비율이 높은 환자들의 경우 전립선암의 악성도가 다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번 임상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재 전립선암 환자들의 평가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립선특이항원과 더불어 이번 실험에 사용된 cathepsin B과 Stefin A의 측정이 전립선암의 임파절 전이 및 악성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기타 악성 종양들에서도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제안했다.
[Cancer 2002;94:DO|10.1002/cncr.10604]
차케어스 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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