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이상의 남성 당뇨환자는 같은 연령대의 정상인 남성과 비교해 발기부전을 경향을 가능성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 대학원의 Bacon박사와 연구팀은 보건관련 전문가들에 대한 추적 관찰 연구를 통해 31,000명의 53세부터 90세의 남자들 중에서 선택된 2,000명의 남자들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발기부전 상이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우편을 통해 발기부전과 관련된 설문지를 조사대상자들에게 우송했다.
이 설문 결과를 종합해 보면 당뇨병을 가진 남자들은 당뇨병을 갖지 않은 남자들에 비해 발기부전에 대하여 나이를 보정한 상대 위험도가 1.32였다.
연구진은 50세이상의 남성들에서 당뇨병의 유병 기간 증가는 정상인에 비해 발기부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관심을 제시하며 발기부전 예방과 당뇨병 관리가 함께 병행되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Diabetes Care 2002;8 1458-1463]
차케어스 의료정보팀
[Diabetes Care 2002;8 1458-1463]
차케어스 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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