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교 앤더슨 암 센터의 연구자들이 미 국립 암 연구소로부터 유방암에 대한 티벳 요가의 효과를 연구하는 과제로 240만 달러를 수여받았다.
이 과제는 티벳 요가의 암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규모중 최대의 것이다. 연구자들은 2004년도에 발표한 논문에서 요가가 림프종을 앓는 환자들의 수면 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다른 티벳 요가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들의 암과 관련한 증상과 강박 관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과제로 연구팀은 대규모의 무작위 조사로 화학 요법을 받는 여성들에서 티벳 요가와 간단한 스트레칭, 그리고 일상적인 치료의 차이를 비교할 것이다.
요가에 대해 서양에서 알려진 것의 대부분은 인도 전통이지만, 이 연구의 총책임자인
코헨 박사는 티벳 전통의 요가를 선택했다. 그의 연구팀은 이 요가 기술의 암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처음 규명해냈다.
코헨 박사는 "암과 그 치료는 상당한 스트레스, 삶의 질 감소, 심각한 정신 건강, 그리고 신체기능의 저하를 유발한다. 이는 특히 장기간 다양한 항암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해당된다. 수천년동안 티벳 사람들은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경감시켜 줄수있는 요가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06-05/uotm-lng05120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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