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위한 약속,
일산차병원!

2020년 1월, 일산차병원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60년 역사의 차병원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역량이 총집결된 일산차병원은 80여 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며, 13개 진료과와 8개 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종합병원 일산차병원을 만나보자.
‘여성의 생애주기’에 집중하다

일산차병원 외래 접수 대기 공간. 일산차병원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 아래
여성 생애주기에 맞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산차병원은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탄생했다. 작은 부분까지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병원, 따뜻한 병원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2016년 기공식 이후 4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여성의학의 트렌드는 ‘생명 연장’에서 ‘삶의 질 향상’으로 바뀐 지 오래다. 실제로 여성의 건강은 초경, 결혼, 임신, 출산, 폐경 등 생애주기에 따른 변화와 맞물려 있다. 유방, 자궁, 난소 등의 중증도 높은 질환 역시 여성의 생리적 특성과 인생의 특정한 시기가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게다가 중증질환 발병 연령이 20대까지 내려가고 있는 요즘, 정기적 검진과 전문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산차병원은 이러한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전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인종양센터, 유방센터, 갑상선센터, 분만센터, 난임센터, 건진센터, 국제진료센터 총 8개 센터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예방 프로그램, 정밀한 스크리닝을 실현했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개인에게 맞는 정밀 의료를 제공한다.

암 치료, 다학제 통합 진료로 가임력 보존을 완성하다

(아래 왼쪽부터)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 유방센터 강성수 교수,
부인종양센터 이기헌·노주원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주리 교수, 핵의학과 이주희 교수.
(위 왼쪽부터) 부인종양센터 김성민·한경희 교수, 갑상선센터 김법우 교수,
부인종양센터 김민정·나영정 교수.

일산차병원은 여성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암 환자의 치료 전후 생식능력을 보존하는 ‘온코퍼틸리티 센터(Oncofertility Center)’ 개념을 도입했다. 항암 치료 시 사용하는 항암제·방사선 등이 생식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하고, 수술 치료로 생식기관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일산차병원은 암 환자가 암 치료 이후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한 암 치료와 가임력 보존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학제 통합 진료다. 각 진료과가 전문 분야를 맡아 암과 난임의 해법을 찾는 것. 최소 침습 수술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 1만5000례의 수술을 집도한 박정수 갑상선센터장, 유방 보존 수술 권위자 강성수 유방센터장이 힘을 합해 다학제 통합 진료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일산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일산차병원은 온코퍼틸리티 센터의 개념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여성 암 허브 병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산 명가’, 노하우를 집대성하다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은 밝고 화사한 인테리어로 감성적 치유가 이뤄지도록 했다.

태아와 산모를 위한 전 진료과에도 차병원의 노하우를 집결했다.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국내 유일의 365일 24시간 주치의 분만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과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쌍태아 및 미숙아를 관리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의료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적의 진료 환경도 구축했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대기 시설, 편의 공간, 검사실, 병동 모두 화사하고 밝은 색감으로 디자인해 감성적 치유가 이뤄지도록 했고, 건축자재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 물질을 방지하는 데도 신경 썼다. 또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태교 학교’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태교 학교는 미술 태교, 조작 태교, 순산을 위한 운동 및 요가 태교, 음식 태교 등 임신 주수별 맞춤 프로그램을 갖춰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글로벌 컨시어지’로 외국인 환자와 소통하다

일산차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환자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일산차병원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7개국 61개 클리닉을 둔 차병원 글로벌 네트워크의 새로운 헤드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데이터로 축적한 해외 환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환자의 필요에 맞춘 진료를 제공하는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철민 국제진료센터장은 “외국인 환자들이 언어의 불편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종교별 기도실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진료 전담팀의 다국어 진료 지원과 더불어 필요한 진료 단계마다 모바일 정보 시스템, 키오스크·하이패스 등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적과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일산차병원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5
문의 031-782-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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