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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LA 차병원, LA한인회 "커뮤니티 경제발전상" 수상

차병원그룹(차광렬 총괄회장)은 LA 차병원이 LA한인회가 주최한 제54회 ‘헤리티지 나이트’에서 ‘커뮤니티 경제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경제발전상’은 LA한인회에서 교민들에게 경제적으로 기여한 단체에 주는 상으로 LA 차병원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해외에 진출한 병원으로 LA 교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LA 차병원 제리 클루트 병원장은 “LA한인회로부터 이런 명망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LA 차병원에서 많은 한국인 의사와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그들의 가족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A 차병원 은 지난 4월 2억 달러 규모의 시설확장 및 현대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017년까지 차량 6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건물을 신축하며, 완공과 동시에 곧바로 26개 병상을 갖춘 새 응급병동 착공에 돌입한다. 응급실 완공은 2019년이 목표다. 이와 더불어, 병원의 조리실 및 식당 또한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향후 건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고용증대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LA 차병원은 차광열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이 2004년 미국 LA 최대 규모의 LA할리우드장로병원을 인수하여 설립한 것이다. LA 차병원의 설립은 의료시장 개방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의료계가 세계에 맞서 도전한 ‘한국 의술의 뉴패러다임’이라는 선례를 남겼다. 그리고 인수 2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여 한국의료기술의 가능성과 차병원그룹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LA 차병원은 현재까지도 한국인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미국 최초의 종합병원이자 해외 역진출 1호 종합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A 차병원을 통해 LA 100만 한인과 미국 현지 교민의 의료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국내 의료업계의 세계화에 있어 모범적인 선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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