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이 잘 생기는 조건 |
▣ 태반의 면역학 유전학적인 영향 
초산부가 70%, 경산부가 30%를 차지하여 초산부에서 잘 생기므로 태반이 몸에 처음 생기는 것 즉 면역 기전과 관계 있다고 생각하거나, 태반 증식이 많은 포상기태에서는 임신 20주가 되기 전에도 임신중독증상이 빈도나 증상면에서 더 심합니다.
▣ 다태 임신
2-3배 많이 그리고 더 빨리 생깁니다. 단태 임신에서는 3-5%에서 생기고 임신 37주 이전에 25%가 생기는데 비해, 다태 임신에서는 10-15%에서 생기고 임신 37주 이전에 70%가 생깁니다.
▣ 나이가 많은 경우
만성 고혈압이 있으면 임신중독증이 잘 생기는데 나이가 많은 사람에서 고혈압이 많습니다. 나이가 적은 10대 산모에서도 조금 잘 생깁니다. 고혈압이 없으면 나이가 많다는 것만으로 발생률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첫 임신에서 임신중독증이었던 자매가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의 3-5%에 비해 약 7%로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산모의 친어머니가 이 질환의 과거력이 있으면 딸에서 발생 빈도가 10%로 높아지지만 시어머니가 과거 임신중독증이었던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무뇌아나 손가락 기형처럼 다인자성 유전 질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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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