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건강에 영향을 주지만 특히 어린 나이에 일찍 시작한 흡연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스페인 연구팀에 의하면 16세 이전부터 흡연을 시작한 남성은 PAOD(symptomatic peripheral arterial occlusive disease:증후성 말초동맥 폐쇄성 질)에 걸릴 위험성이 두배로 많다고 한다.
스페인 연구팀은 흡연량과 상관없이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면 PAOD위험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55~74세의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 모두 증후성 PAOD를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J Vasc Surg 2002;35:506-509]
차케어스 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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