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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워진 날씨만큼 늘어나는 주름 고민 탈출법
작성일
2007.11.10
조회
88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 시간이 갈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까칠해지기 쉬운 시기다. 특히 하나둘씩 늘어가는 주름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왠지 더 눈에 띄는 것만 같아 고민일 것이다. 세월이 주는 반갑지 않은 선물인 "주름"에 대해 해부해 보자.
신체 기능 노화와 외부 자극으로 나타나는 "주름" 피부는 25세 이후로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된다. 나이가 들수록 피지 분비가 줄고 땀샘의 기능도 저하되어 건조한 피부가 되는데,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하면서 근육과 수직 방향으로 주름살이 생기기 시작한다. 주름은 혈액 순환에 장애가 있거나, 나쁜 영양 상태, 스트레스, 질병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또한 자외선이나 바람, 추위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주름을 발생시키며 비누, 화장품으로 인한 피부 자극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개 20대에는 이마, 눈 밑을 시작으로 잔주름이 생기고, 30대에는 눈꼬리 부분의 주름이 선명해지며 입 언저리도 처지게 된다. 40대 이후가 되면 주름이 더욱 굵어진다.
레이저 치료법과 보톡스 인기 높고 주름 제거 효과 좋아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연고요법, 탈피술, 레이저 치료법, 독소 주사요법(보톡스)등이 사용 된다. 연고요법은 탄력 섬유와 교원 섬유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 연고를 지속적으로 발라주는 것이며, 탈피술은 인체에 무해한 화학 약품을 도포해 노화 세포를 탈락시킴으로써 잔주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레이저와 보톡스 시술법은 눈가 주름뿐만 아니라 입가나 턱 부위 등의 잔주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