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상자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
차광렬 줄기세포상 8회 수상자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 보건대학 생화확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Marina Pryzhkova) 교수가 선정됐다.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는 "인간의 정소와 난소 같은 생식샘을 오가노이드로 개발하는 연구(Human Gonad Organoid System)로 주목받은 연구자다.
이미 2007년 인간 배아를 사용해 단성생식줄기세포 수립에 성공 했으며,현재 유전자 가위 기술(CRISPR-Cas9) 등을 이용한 유전자 교정, 데그론(N-degron, C-degron)을 이용한 단백질 분해 시스템, 특정 유전자 조작 동물(쥐) 모델,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인간의 발생·생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