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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 ‘커피’ 괜찮을까?
갑상선 건강에 좋은 건 바로 ‘이것’





갑상선암 표준 치료 이후에는 우리 몸의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갑상선 건강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 치료 이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치료 이후 식사법

수술 전후 특별한 지시 사항이 없다면 곡류, 어육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부갑상선을 절제한 경우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칼슘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유제품(우유, 치즈, 두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이후 저요오드식을 해야 하진 않은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할 때 하루 150μg 이하 요오드를 제한하는 과정 때문에 생긴 오해입니다.




갑상선암 치료 이후의 요오드 섭취

갑상선 하면 떠오르는 영양소가 요오드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필수 원료인 요오드의 성인 기준 일일권장량은 150μg입니다. 우리나라는 요오드 과잉 국가로 분류되는데요, 권고량보다 3배~3.5배가 넘는 400~500μg의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건강하다면 요오드를 권고하는 양보다 많이 섭취해도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는데 문제없으므로 음식을 일부러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시마환, 진액, 미역 분말, 미역귀 간식, 요오드 영양제 등 보조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염이 있다면 갑상선기능저하, 결절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호르몬제 복용 주의 사항

갑상선을 전절제했다면 갑상선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고 반절제했다면 용량을 조절합니다. 남은 갑상선이 기능을 잘하는지를 점검하는데요 약물 농도에 따라서 농도가 지나치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농도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약물 농도가 지나칠 경우
기능항진증 → 열, 땀이 나거나 심장이 빨리 뛸 수 있음

약물 농도가 부족할 경우
기능저하증 → 추위를 타거나 체중 증가, 무력감 발생

호르몬제를 복용할 때 카페인이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하루 4잔을 초과할 경우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하루 1~2잔은 편하게 마셔도 됩니다.a 물론 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커피로 약을 삼키는 것은 안 됩니다.





도움말 및 문의
외과 김희준 교수 일산차병원 갑상선암센터 외혈액종양내과 현명한 교수 | 한방내과 홍성은 교수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일산차병원 홈페이지| https://ilsan.chamc.co.kr/ 일산차병원 블로그| https://blog.naver.com/ischamc/ 일산차병원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xmHEI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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